수원시정연구원(원장 김성진)은 7월 10일(금) 더함파크 대강의실에서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신고 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시민 인식과 실제 신고 실천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존재한다는 문제의식 아래, 발견·대응을 넘어 회복과 예방까지 아우르는 '수원형 아동보호체계'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토론회에는 수원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한다. 2022년 수원시가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를 마련한 이후의 성과를 점검하고, 제2차 아동보호정책(2027-2030) 수립의 방향을 가늠하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 흐름 속 수원은 지금 어디에 있나, 두 개의 발제
발제는 두 갈래로 진행된다. 김경희 교수(가톨릭꽃동네대학교)가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이후, 아동보호체계의 성과와 개선과제'를 주제로 우리나라 아동보호체계 전반의 변화와 과제를 짚는다.
이어 서동미 전문연구위원(수원시정연구원)이 '데이터로 본 수원시 아동학대 실태와 시민인식'을 주제로, 수원시 아동학대 실태조사와 시민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원의 현황과 시사점을 공유한다. 두 발제는 전국적 제도 변화의 맥락 속에서 수원시의 현재 위치를 조망함으로써 향후 정책 논의의 토대를 마련한다.
현장 전문가가 함께하는 종합 토론
발제에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황원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수원시 아동돌봄과), 배명현 경장(수원팔달경찰서), 김수현 팀장(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정현석 관장(경기남부장애인옹호기관), 임채은 팀장(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 참여한다.
토론에서는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대응체계의 고도화 과제, 경찰 관점에서 본 공동대응 발전방안, 지역기관의 예방·대응 현황, 장애아동 학대 대응체계 개선방안, 특수욕구 아동 사례관리 발전방안 등이 폭넓게 다루어진다.
제2차 아동보호정책(2027-2030) 수립을 위한 공론의 장
이번 토론회는 신고 증가와 학대판단의 변화, 시민 인식과 신고 실천 사이의 간극 등 수원시 아동학대 대응의 현주소를 데이터에 기반해 짚고, 발견·대응을 넘어 회복과 예방을 아우르는 통합적 보호체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아동보호는 예방과 대응, 회복까지 연결되는 지역사회의 통합적 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며 "수원시정연구원은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와 현장 협력을 바탕으로 수원시 아동보호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일시: 2026.07.08.(수)
▶제목: 수원시정연구원, 「2026년 수원형 아동보호체계 구축」 정책토론회 개최
▶매체: 수원e뉴스(
알리고 싶어요 - 시민기자 | 수원시 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