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소식

7월 29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은승)은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와 문화 체험 기회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조은승 관장,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오영균 외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문화재단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대피해 아동 보호 및 예방을 위한 종사자 교육지원'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지원', '학대피해 아동의 보호와 문화·예술 콘텐츠 참여 기회 마련' 등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조은승 관장은 이번 수원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수원문화재단이 가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에 아동학대 예방 내용을 접목시켜, 아동학대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뜻깊다."라고 전했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수원문화재단이 가진 문화·예술의 전문성과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가진 아동학대 영역의 전문성이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전문사례관리 기관으로, 아동학대인식개선, 아동권리 옹호, 아동학대 조기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원특례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와 기관, 기업과 협력하여, 아이들이 살기 좋은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