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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시학교복지사업 네트워크팀 간담회 진행 사진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은승)은 10일(화), 수원시학교복지사업 네트워크팀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복지 증진과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기관 및 사업 안내와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총 14명이 참석했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조은승 관장, 김수현 팀장, 이혜정 팀장, 고현전 팀장이 참여했고, 학교사회복지사 디렉터 1명과 지동초, 율전초, 수일초, 서평초, 호매실초, 효원초, 매원초, 대선초, 수원북중학교 등 9개 학교의 사회복지사가 함께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의 주요 업무와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사례와 기관 간 협업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후에는 단체사진 촬영과 기관 라운딩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기관의 운영 방식과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조은승 관장은 “학교사회복지사들과의 이번 만남은 지역 내 아동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전문 상담, 사례관리, 교육 및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