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소식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 

2025년 하반기 수원시 드림스타트 외 6곳으로 총 190개의 소녀생각KIT 전달



수원시 드림스타트 영화센터로의 총 33개의 소녀생각KIT를 전달하는 사진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지부장 조은승)은 9월 30일 수원시 드림스타트 영화센터로, 총 33개의 '소녀생각KIT'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는 취약계층 여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2025년 상반기에도 수원교육지원청을 통해 총 160개의 소녀생각KIT를 전달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상반기 보다 30개 증가한 총 190개의 소녀생각키트를 수원시 드림스타트를 비롯한, 수원시 관내 학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우만종합사회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전달하여, 필요한 190명의 여아에게 배포 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소녀생각 KIT'는 입는 오버나이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된 3개월 분량의 유기농 생리대, 구미 영양제, 여드름패치, 섬유 향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월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월경 시 찾아오는 변화를 건강하게 준비하는 방법 등이 안내된 '소중한 날(Me), 소중한 날(Day)' 브로슈어도 함께 제공됐다. 전달된 '소녀생각 KIT'는 수원지역 저소득가정 여아 190여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처럼 굿네이버스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여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용품 키트 전달, 건강권 증진 교육, 경제적 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아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 조은승 지부장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190개의 소녀생각KIT를 수원시 관내 여아의 건강권 증진과 위생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아동들의 권리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수원지부는 국내 복지사업 및 아동 권리 옹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